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명성고깃집
- 산이네회무침
- 몽실이국수
- 삼겹갈비맛집
- 홍원도양꼬치
- 산하신승부
- 엘스웨어
- 구디맛집
- 비포어커피로스터스
- 망양정해물칼국수
- 커피랑도서관
- 조양방직
- 부산복어집
- 88베이커리카페
- 천호카페
- 카페높
- 류경갤러리
- 마포오향족발
- 장유맛집
- 핏짜피자
- 신정스터디카페
- 카페921
- 통나무갈비
- 당산옛날곱창
- 구디카페
- 삼천포맛집
- 원조어머니의갈치찌개
- 고기도국수면
- 장유카페
- 헤르츠로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4)
집나간 도파민 찾습니다

신학기가 시작된지도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게으른 내 블로그는 이제야 새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어릴 때야 부지런한 부모님 덕분에바다로 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다녔는데줄 서는 것도 안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어느 순간부터 다 오른 해에게 인사를 했다올해도 해가 다 떠서새해맞이 드라이브를 가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부모님 친구분들 사이에서뜨는 장소가 있는데 귀산이라고마산 쪽 바다 근처라아침 바다 구경하며 밥이나 한 끼 하러 가자고아침부터 움직였다새해 아침 화창한 날씨에 푸른 바다를 보니확실히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역시나 뜨는 동네인 건지카페들이 많이 보였다춥긴 했지만 동네 구경도 할 겸잠시 주차하고 내려서 바닷길 산책도 조금하고지나가는 길에 보니새해맞이 액운 쫓는 건..

내가 학생 때부터집에 좋은 일이 있거나대접을 하거나 받고 싶은 일이 생기면갔었던 고깃집이 있었다한상차림 푸짐하게 받아서비싼 가격이 이해되는 '통나무갈비' 통나무갈비open 11:00 - close 23:00055-312-9464 장유계곡으로 가는 길에 있는데몇 번 문을 닫았다가 다시 재오픈을 했다이번엔 엄마 생일 축하를 위해괜찮은 식당을 고민하다가오랜만에 가게 되었다종종 좋은 일이나 특별히 기념할 일,누군가에게 대접할 일이 있으면방문하던 곳이었는데나는 코로나 기간까지 더하면정말 오랜만에 간 거였다고깃집에 코로나 기간 동안사정이 생겨 문을 닫았다가재오픈을 하고 처음 예약전화를 드렸는데여전히 번호가 기록되어 있었는지바로 이름을 아시고 예약을 해주셨다 예약한 자리에 상을 바로 받아메뉴..

회사가 구로디지털단지 끝 쪽에 있어서점심 메뉴가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물론 찾아서 나가려면 많겠지만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곳이어서조금만 멀어도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최대한 가까운 곳이 아니면잘 안 가게 되는 게 이유기도 하다이날은 회사에 거래처 문제로 아침부터큰 사고가 있었던 날이라엄청 스트레스받아서탄수화물 대 폭발할 만한 메뉴가 먹고 싶어서주변을 생각해 보다가 가게 된 '핏짜피자'핏짜피자 구로점월-금, 일 open 11:00 - close 22:00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02-6929-1513 전에 한 번회사에서 단체로 점심을 먹었던 곳인데맛있게 먹었던 게 생각나서 다시 들리게 되었다20대 땐 친구들이랑 만만하게 먹으러 다녔던 게파스타, 피자였던 거 같은데어느 순간부터 파스타는집에서 해먹는 ..

수다를 떨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일이 생겨친구와 번개로 만났다어디서 한잔하면서썰을 풀어야 하나 고민하다가친구가 좋아하는 족발이 생각나서 제안했더니아는 언니한테 소개받아먹어보고 싶은 족발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공덕시장 쪽에 있다는 '오향족발' 마포오향족발월-토 open 10:00 - close 24:00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02-715-7719 검색해 보니 줄 서는 맛집이라고 해서먼저 도착할 예정이었던 친구가 가보고줄이 길면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는데다행히 우리가 간 날엔 줄이 없어서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역에서 올라와서 가게를 향해 가고 있는데다와갈쯤 순대국밥집 냄새가 찐해서국밥이 확땡겼다그리고 막상 도착하니 오향족발 간판이 두 개여서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가게에 이모님..

밥을 먹었으니 필수 코스인 카페로 갑니다평창에서 아점을 먹고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어딜 놀러 갈까 고민했는데너무 멀리 가기엔 초보 운전이 걱정되고산책로를 가기엔 부상자가 걱정되어밥 다음은 커피라는 공식으로갈만한 카페를 찾았다밥은 먹었지만 빵이 맛있어 보이는 '카페921'평창역이랑 정말 가까웠고산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전날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울까 봐걱정이 좀 되기는 했다차가 힘내서 올라오니아기자기한 미니어처들이 널려있는카페에 도착했다 카페921open 10:00 - close 20:00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010-5207-9271 입구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맞이해줬는데카페에서 키우는 귀요미들외관에 비해서 카페 내부는 좀 작은 느낌이었는데2층에 올라가니 마운틴뷰가 멋진 공간이 나왔..

강화도 첫 목적지로 정하고 가게 된 '조양방직'누가 얘기해 줬지? 같이 간 친구가 그랬나?디자이너가 한 번쯤 가보면 좋은 카페라고 해서강화도로 여행 가는 첫 목적지로 기대가 됐다 조양방직월-금 open 11:00 - close 20:00토,일 open 11:00 - close 21:00공휴일 open 11:00 - close 22:00 0507-1307-2192 1933년 강화에 최초로근대식 방직공장으로 설립되었다가90년대에 문 닫고 방치된걸 미술관 겸 대형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문 열기 전에 도착해서한 시간 정도 산책하고 다시 돌아왔더니갑자기 와글와글 줄이 있어서급하게 뒤에 줄을 섰다거의 매일같이 이런 장관이 펼쳐지는지옆에 빌라에서 할아버지가또 줄 서네 하면서 내려다보고 계셨..

잠실 쪽에서 약속이 있었는데서쪽에서 동쪽으로 간 김에인스타에서 보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가천호에 있어서 찾아갔다내가 가보고 싶었던 카페는과일 케이크가 유명한 '헤르츠로그'울산에 살 때 좋아하던 케이크 카페가 있었는데이젠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어졌다울산 케이크 카페에 다양한 케이크가 있었지만그중에 망고 케이크가 비슷해 보여서저장해 놨었다오히려 과일은 더 많아 보였는데 어떻게 넘어가동쪽에서 서쪽으로 또 이사를 가는 바람에더 갈 일이 없어져서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마침 약속이 생겨서 선물도 할 겸 들렸다헤르츠로그open 12:00 - close 21:00매주 월요일,화요일 정기 휴무0503-7151-6501 골목 쪽에 있어서지도 보고 열심히 찾아갔는데날이 흐려서 그랬는지튀는 외관이 아니어서..

전날 저녁부터 고민하던 아침 메뉴는아침부터 중식을 외치던 친구들 덕에 결정됐다먹는 거에 진심인 친구들은짜장면 하나를 고르는데도리뷰를 열심히 찾아보았다혹시 리뷰가 언제 쓰인 건지이후에 맛이 변한 전적이 있는지꼼꼼히도 보던 친구들은평창에 왔으면 메밀을 먹어야지!하면서 메밀면이 있는 '봉평 차이나'로 픽했다 봉평차이나open 10:30 - close 19:30 / brake time 15:30 - 17:00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033-335-988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리하고 나온 거라조금 일찍 와서 사람이 없나 보다 했는데들어가니 만석이었다가게 주인분이 교회에 다니시는지가게 들어갈 때부터 들어가서까지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주었다tv에도 자주 나왔는지 tv 출연 장면 사진도파노라마처럼 붙어있..